껄껄껄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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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1 11:56
●장례식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챔피언십 축구 결승전이 있는 날이었다. 모든 좌석이 매진되어 경기장이 가득 찼는데 딱 한자리가 비어 있었다. 방송국기자가 빈자리 옆에 있는 남자에게 물었다. “어떻게 이 자리가 비었죠?” “그 자리는 내 마누라 자리입니다.” “그러면 당신 부인은 어디 있지요?” “죽었어요.” “아, 유감이로군요. 그럼 친한 친구에게라도 자리를 주지 그랬어요?” “그럴 수 없었어요. 다들 마누라 장례식에 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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