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립국악원’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교수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소리담다>라는 주제로, 지나온 소리를 담고, 다가올 소리를 준비하는 의미를 담아,
(합창과 관현악, 호남살풀이, 산조합주 등)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오늘 저녁 7시 30분, ‘소리문화의전당’입니다.
** 오늘부터 나흘간, ‘한국전통문화전당’일원에서는‘전주 비빔밥축제’가 열립니다.
<전주는 맛있다>라는 슬로건으로 (비빔밥과 관련된 공연, 나만의 비빔밥 만들기,
비빔바게트, 푸드 3D(쓰리디) 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데요.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는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됩니다.
**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세계 주요 도시들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 사진전을 진행 중입니다. <경계 없는 도시들>이라는 주제 아래,
이탈리아 사진작가‘다비데 브라만테’의 작품 20여점으로 구성되는데요. 29일까집니다.
** <제14회 전주 국제 발효식품엑스포> 열립니다.
총 19개 나라에서 344개사가 참가하며,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맥주 등 3,000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는데요.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늘부터 닷새간 이어집니다.
** 내일 저녁 7시,‘전주 한옥마을 소리문화관’에서는
<놀부는 풍각쟁이야!> 공연이 펼쳐집니다.‘동초제 판소리 보존회’가 마련한 무대로,
송재영 전 도립창극단 단장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직접 놀부 역으로 출연도 할 예정인데요. 무료 공연입니다.
** ‘콰르텟 아미고’의 피아노 4중주 공연이 펼쳐집니다.
<가을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음악 및 자작곡들을
클래식 악기 연주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내일 저녁 8시,‘전주 오스스퀘어’입니다.
** 내일과 모레 이틀간,‘익산예술의전당’에서는 뮤지컬 <빨래>가 공연되는데요.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도 동료애를 잃지 않고, 힘겨운 달동네 생활에도 서로를 보듬는
이야기를 통해,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무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