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남대폐교와 의과대학 폐과로 인해 지역민의 의견이 수렴되어 방송이 되었고 오늘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방송의 특성상 취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토론의 형식이라면 대표성 있는 패널을 초대함으로 형평성을 분명하게 해야함을 고합니다. 학부모대표도 참석해야 하구요. 교육부의 행정조치에 반하는 현재 서남대총장 내지는 지역정치인 지역민도 서남대에 한번도 방문한적이 없는 사람도 단지 지역의 대학이 없어진다라는 경제적손실을 진단하며 대학 살리기 주장하는데 이미 사망한 수순이고
임시이사회가 요건 불충족의 기재정기여자에게 기회를 준다는 전재로 시간끌기 하면서 얼마나 많은 파장이 교육부의 질서를 깨고 아무것도 모르는 지역민의 눈을 가리고 의대 T.O 를 가지고 장삿속을 차리려는 속샘이 만연한데 존경하는 MBC에서 같이 춤추는 그림은 그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되어 알립니다.
1. 서남대가 생존이 불가능한 이유 3가지
(1) 신입생 충원율, 재학생 충원율이 30% 수준으로 전국 4년제, 전문대 합하여 꼴찌다. (영산선학대 제외)
(2) 신입생 모집이 안되니 10명, 20명 단위로 학과를 쪼개어서 재정적으로 자립이 불가능한 구조이다.
(3)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부실대 판정을 받았다.
(4) 간호학과 인증평가 탈락
(5) 의대는 인증평가 신청도 못함. 불가능
여기다 한가지 이유를 덧 붙이면
(4) 남원은 기본적으로 광주와 가까운 산악도시로서 전국에서 4년제 대학 충원율이 가장 낮은 전남도에서도 가장 충원율이 낮다 - 하루가 다르게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2. 구조개혁을 수행할 인적 자원이 교내에 없다
3. 마지막 서남대가 살수있는 방법 - 유일한 방법
(1) 지금 의대 포기 지금 밖에 기회가 없다.
서남대는 의대를 유지할 힘이 전혀없다. 이미 지난 3년간 경험했겠지만, 재정기여자라는 것은 허무한 꿈이다.
어차피 의대인증 평가 통과가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인정해야한다. 차라리 의대없이 지금 독립해 보는 것이 그래도 마지막 남은 길이다.
내년2월 까지의 의대인증 평가에서 비인증이 되면, 이제 의대를 가지고 타협을 해볼 여지도 완전히 없어진다.
(2) 구재단의 부도덕성은 모두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대안이 없다.
내가 만약 서남대 총장 또는 교수라면, 지금은 이홍하 설립자와 손을 잡는다. 현재 서남대는 그냥 두어도 1년을 버틸지, 2년을 버틸지 모르는 상황이다.
전국 모든 4년제, 전문대학이 통과한 간호학과 인증평가에서 저 멀리 최저 점수로 탈락한 대학이다. 학교에는 아예 시스템이 무너져서 아무것도 없다.
지금 의대가 살아야한다고 남원시 정치인들과 한배를 타보겠다는 것은 곧 학생들의 죽음과 패망을 더 당기는 행위입니다.
진정 무엇이 학생들과 지역민에 좋은지 명확한 판단하에 방송이 공정하게 이뤄지길 지켜 보겠습니다. 수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