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한국학 전주 비엔날레 프레대회>가 오늘부터 나흘간
전주 한옥마을과 소리문화의전당, 김제 금산사 등지에서 열립니다.
‘작금 상황에 놓인 한국학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6년 본 대회에 앞서 준비 격인 프레대회 형식으로 치러집니다.
** 김보영 화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꿈속으로 떠나는 여행>이
‘전북도청’에서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30여 점의 유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서예작가 소자혜 씨의 첫 번째 개인전 <자녀에게 주고 싶은 말>이 진행 중입니다.
‘한지산업 지원센터’의 전시기획 공모전으로, 딸과 아들에게 전하는 말을
선현의 가르침과 글귀, 단어 등으로 표현한 작품 18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전주 한지산업 지원센터’에서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 예술기획연구소 ‘별의별’에서 주관하는 <별의별 건축가 시리즈>의 열두 번째 이야기,
<건축 설계 아이디어>가 내일 저녁 7시, ‘전주 우깨팩토리’에서 열리는데요.
‘가을건축’의 채가을 건축가와 함께 건축 프로젝트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오늘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평양예술단 초청공연이 열립니다.
‘반갑습니다’를 비롯해, ‘휘파람’, ‘고향의 봄’ 등
노래와 함께 다양한 민속무용도 선보일 예정인데요.
‘내가 본 대한민국’을 주제로 만담과 마술춤, 물동이춤 등도 준비돼 있습니다.
** 내일 저녁 7시에는 20여년 동안 호남 우도농악과 사물놀이를 바탕으로 활동을 펼쳐온
타악연주단체 ‘동남풍’의 풍물연희극 <복타러 가세>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놀부의 박타는 대목을 소재로 한 마당극 형태의 공연! 역시 ‘군산예술의전당’입니다.
** ‘김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내일 저녁 7시,
추억의 음악을 전하는 창작 뮤지컬이 펼쳐지는데요.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까지의 추억 속 음악,
별이 진다네, 사랑과 우정사이, 내 사랑 내 곁에 등 친숙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