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정시인추모시화전관련...

신석정 시인 추모 시·화전

 

한국 서정시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안지역출신 신석정시인의 시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신석정 시인 추모 시·화전』이 2008년 12월 27일(토) 오후3시부터 29일(월)까지 3일간 시인의 고향인 부안(부안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물은 ‘기우는 해’(1924년 11월 24일 조선일보 첫 발표작)등 시인의 대표적인 시 총 11점과 신석정시인이 나고 자란 고향,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주제로 그린 ‘변산 풍경전’ 10여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27일(토) 오후 3시 테이프 컷팅식과 함께 시낭송, 국악등의 작은 공연과 석정문학관 추진 건립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예총부안지부(회장 김종문)에서는 한국 근·현대 시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신석정시인의 문학세계를 기려 군민과 후학들에게 널리 부각시키며 문향의 정신을 새롭게 다져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일시 : 2008년 12월 27일(토)~2008년 12월 29일

전시장소 : 부안예술회관 전시실

신석정시인 추모 시화전 기념 작은 공연 : 2008년 12월 27일(토)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