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맑은 하늘아래 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
가을 들판의 속삭임이 들려오는 가을입니다.
가뭄깊고 태풍 많은 여름 하루하루를 징검돌 삼아 성큼성큼 걸어와서는
마지막 뜨거운 햇볕에 온몸 말리는 벼들의 간절한 기도소리처럼 우리도 그렇게 익어
황금빛 노래 한 곡 쯤 풀어놓고 싶다는 가슴설레는 다짐마저 드는 계절입니다.
 
이렇게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우리 동산사회복지관에서는
10월 23일 목요일, '가을 맑은 하늘 아래 떠나는 여행' 라는 테마로
장애우분들을 모시고  강천사와 담양으로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올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