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
- 10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
❍ 주 제 : ‘금속활자에 담은 빛나는 한글’
❍ 일시 . 장소 : 10월 11일(토/일반), 18일(토/어린이)
오후 7시, 국립전주박물관 전시실
❍ 강 사 : 이재정 학예연구관
국립전주박물관은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월 둘째, 셋째 주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 금속활자에 담은 빛나는 한글’을 개최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선진적인 금속활자를 실용화한 선조들의 금속활자 주조 및 인쇄기술과 세계 어느 문자보다도 과학적이면서 조형미가 뛰어난 한글을 금속활자에 새긴 유물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현재 남아 있는 한글 금속활자 가운데 가장 오래된 활자로 『능엄경언해』를 간행할 즈음 주조된 ‘을해자 병용 한글 활자(작은자)’ 29자를 살펴보면서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 063-223-5651, 22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