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시장의 전체적인 모습은 좀 쓸쓸하게 느껴졌다.
그때 라오스에서 오셨다는 두남자와 상인아저씨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아저씨는 한국의 국민총생산지표에 관해 자랑하시는 듯 하고
두남자분은 아저씨의 이야기를 알아듣는것 같지는 않은데 한동안 그렇게 서 있었다.
슬며시 웃음이 난다..
이래서 이곳에 오나보다.
재래시장만의 소박하고 정다운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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