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
국립민속국악원 초청공연
어린이 국악창극 ‘깨비깨비 도깨비’
- 6월 28일(토) 오후3시, 7시(2회 공연) 국립전주박물관 강당 -
국립전주박물관은 국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를 운영, 관람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는 이미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문화공연에서는 클래식과 국악퓨전, 인형극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별하여 토요일을 맞은 많은 관람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는 6월 28일(토) 오후 3시와 7시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을 초청하여 어린이 국악창극 ‘깨비깨비 도깨비’를 공연할 예정입니다. ‘깨비깨비 도깨비’는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모티브로 하여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새롭게 구성한 창극으로, 전통 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과 판소리, 탈춤, 전통음악 등의 다채로운 형식들이 현대적인 음악극과 결합되어 있습니다. 연기자들의 재미난 연기와 현장에서 직접 연주되는 국악 반주를 통해 창극의 묘미를 느끼게 하고, 어른에게는 도깨비 이야기에 대한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상상 속의 전래동화를 들려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공연 30분 전 선착순 입장
문의 063-223-5651/ 220-1013,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