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청주 한잔으로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봅시다~~!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는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께 술을 올리고 제사를 지내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직접 빚은 청주로 제사도 지내고, 오랜만에 모인 친지들과 맑고 깨끗한 청주의 맛도 음미해볼 수 있도록 “祭酒(제주) 빚기” 단기특강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가족과 세시풍속, 명절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데 제주 빚기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의 의미도 되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추석되시길 바랍니다. * 현재 술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전통가양주강좌의 첫 수업인 ‘부의주’빚 기를 하며, 정규과정 외에 단기특강은 설날의 세주 빚기와 추석의 제 주 빚기, 단 2회가 실시되므로 평소에 술 빚기에 관심 있던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제주로 빚을 청주는 ‘부의주’이며, 술 빚기 특강이 끝나고 3주후쯤 연구 사들이 청주를 걸러 포장 후 홈페이지에 공지하면 직접 찾아가시면 됩 니다. - 일 시 : 2007. 9. 1(토) 오후2시~ 오후5시 - 강 사 : 이 지현 연구사 - 프로그램 : 제주(부의주) 빚기 관련 이론 및 실습 - 참 가 비 : 35,000원(1인당) - 문 의 : 063-287-6305(전주전통술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