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여름밤의 영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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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와 함께 <2007 한여름밤의 영화축제>가 시작된다 7월 27일(금)부터 9일간 저녁 8:00 상영 (재)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시가 함께하는 <2007 한여름밤의 영화축제>가 오는 27일(금)부터 9일간 저녁 8:00시부터 전주시민들의 여름밤을 책임집니다. 2007년 개봉작 중에서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들로 구성된 이번 야외상영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기존에 상영하던 덕진공원, 서신근린공원, 삼천둔치 3곳과 이번에 새로이 아중리 아람길공원(분수공원), 진북동 전주천둔치 2곳을 추가하여 총 5곳으로 확대되어 진행합니다. 상영작은 총 10작품으로 더운 여름 시민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대작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최근 종영한 <거침없이 하이킥>의 나문희의 모정 연기가 돋보이는 <열혈남아>가 있습니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나루토>와<로보트 태권V>가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여름밤을 선사합니다. 올해 선정된 작품들 중엔 <플라이대디>,<눈부신 날에>,<날아라 허동구>,<아들>등 찐한 부정을 담고 있는 영화들이 많아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와서 감동받고 가는 뜻 깊은 여름밤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전주시에서는 영화 상영 전 공원 주변에 방역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야외 영화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영화 관람을 원하시는 시민들은 비 소식이 많은 7~8월 날씨를 고려하여, 원하는 영화의 상영일정을 사전에 체크하여 즐거운 <2007 한여름밤의 영화축제>를 즐기세요. 혹, 우천으로 인한 미상영시 해당 작품은 순연 상영합니다. 변경되는 상영일정 및 기타 공지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나 사무국 063-288-5433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