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민주항쟁 20년 군산지역 행사

002.jpg
87년 6월 민주항쟁 20년기념사업 " 6월민주항쟁,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 " 87년 6월 민주항쟁 기간 최후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군산시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며 군산의 민주주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자고 6월항쟁의 참가자들과 군산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는 '6월민주항쟁 20년 군산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민주항쟁의 정신을 되짚어보는 활동을 합니다. 20년전 '호헌철폐! 독재타도! 민주쟁취'를 위해 피흘린 사람들의 노력이 현재 우리사회의 민주주의 바탕이 되었다면 이제 미래세대를 위한 참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는 과거에서 오고 미래는 현재에서 시작됩니다.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6월민주항쟁 20년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6월 민주항쟁 20년기념 군산지역 사업 ▶ 영화 '우리학교' 상영 - 6월 2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서해대학 서해홀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2000원 일본에서 조선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용감한 등교이야기로 일본내 조선인에 대한 차별과 통일을 '혹가이도 조선학교'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희망다큐를 통해 전해주는 감동적인 영화. 2006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수상작 ▶ 역사기행 '6월항쟁의 시작과 만나다' - 광주5.18묘역·화순너릿재(화순탄광)' - 6월 6일(수), 오전 9시~오후 6시, 80명, 참가비 1인 5000원 - 5월항쟁의 희생자들과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된 이한열 열사가 묻혀있는 5.18묘역과 6.25전쟁기간 미군에 의해 학살당한 화순탄광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화순 너릿재를 통해 우리의 과거를 통해 87년 6월의 시작과 만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