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에 찾아온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이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립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상)에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금번 행사는 제27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사회통합 가능성 증대를 목적으로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07년 전국 37개 지역을 돌며 작품을 전시 중에 있으며, 장애인 주간을 맞이하여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에 미술품 전시를 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미술관” 은 5일 동안 미술품 전시, 어린이미술교육, 모빌만들기, 한지공예체험, 장애체험 등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모두 쉽게 접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미술 행사라는 목적으로 가지고 전북도민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룰 수 있는 공간, 미술이라는 매력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생각된다.
담당자 :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관리국 손국진
(복지관 : 063.222.9999 / 핸드폰 : 016.640.7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