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국악예술무대(3/29)-창극단

☆ 목요국악예술무대 및 기획공연은 도민 여러분을 위해 무료로 공연합니다. ☆ 보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 제도를 이용하세요.(8세 이상 입장 가능) 홈페이지예약: http://www.kukakwon.or.kr 예약마감 - 당일 12시 ----------------------------------------------------- 전라북도립국악원 - 목요국악예술무대 - ------------------------------------------------------- ■ 일 시 : 2007년 3월 29일(목) 저녁7시30분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 주 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 출 연 :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 문 의 : 063-254-2391, 252-1395 ■ 공연예약 : www.kukakwon.or.kr ★ 프로그램 ★ 0 화초사거리 출연 : 송재영, 김경호, 최경희, 장문희, 고양곤, 차복순, 최삼순, 유재준, 김양춘, 김춘숙, 유인숙, 김성렬, 김광오, 이연정, 이상호, 박영수 반주 : 대금/박상후, 피리/박지중, 가야금/박달님, 거문고/장연숙, 해금/한미경, 아쟁/황승주, 장고/조용안 전라도 지방 잡가(雜歌)로 산타령에서 분파(分派)된 노래의 하나. 저타령(杵打令), 화저 타령(花杵打令), 화초 타령(花草打令)이라고도 함. 1915년경에는 팜염불이라 하였고, 그 내용도 현재의 노래와 많이 달랐다. 즉, 화초사거리는 원래 판염불이라 하였고, 장단이 긴 부분을 긴염불이라 하고, 후반부에 이르러 ‘왼갓 화초를 다 심었더라’하여 화초 염불로 부르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화초사거리로 통한다. 현재의 화초사거리는 불가어(佛家語)로 된 부분은 탈락되고 ‘산천초목’부터 시작되는데, 부분적으로 다른 점은 있어도 경기 지방 산타령 중에서 놀량의 사설과 비슷하다. 0 육자배기 출연 : 김영자, 송재영, 김경호, 김세미, 김공주, 박영순, 천희심 반주 ; 대금/박상후, 피리/박지중, 가야금/박달님, 거문고/장연숙, 해금/한미경, 아쟁/황승주, 장고/조용안 전라도 민요의 하나. 보통 육자배기라면 긴 육자배기와 잦은 육자배기를 짝지어 말하는데, 긴 육자배기는 늘씬한 진양조(긴조), 잦은 육자배기는 세마치 장단에 맞춤. 원래 농요(農謠)의 한 갈래였고, 고박(古朴)한 사설로 시작됨. 보통은 보렴,화초사거리,육자배기,흥타령의 순서로 부르며, 서도(潟)의 대표적인 민요가 수심가(愁心歌)라면 전라도의 민요 가운데서는 육자배기를 손꼽을 수 있음. 0 단막극 “화초장막” - 지도/김영자 출연 : 놀부/민국렬, 흥부/이상호, 흥부처/최삼순, 삼월이/배옥진 그 외 창극단원 반주 ; 대금/박상후, 피리/박지중, 가야금/박달님, 거문고/장연숙, 해금/한미경, 아쟁/황승주, 장고/조용안, 장인선 판소리 흥부가중 널리 알려진 화초장 대목을 중심으로 꾸민 것으로, 흥부가 박을타서 부자가 되었다는 소문을 들은 놀부가 흥부집으로 건너와 그 내력을 들은 뒤에 흥부에게 화초장을 뺏은 화초장 하나를 짊어지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화초장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반복해서 외우는 내용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