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피아노 콘서트
2006년 12월 28일 PM 7:30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공연문의 : 1544-7579 www.ticketforyou.com
욕심, 고집, 열정… 그리고 뜨거운 포스를 들려주는 천부적인 재즈 신동…진보라 !
열린음악, 자유로운 젊은 영혼
1987년11월생인 진보라는 만 3세때 피아노, 5세때 바이올린, 10세때 장구를 배우기 시작 하였다. 2002. 9월 만 14세에 서울 재즈 아카데미 재즈 피아노과(11기)를 졸업 한 후 재즈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으며, 2001년 한전 아츠풀 센터 콩쿨에서 이미 재즈 피아노 부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언론평
- “진보라는 재즈 피아노를 겁나게 친다. 녀석의 손끝에서 나오는 애드립은 놀라울 정도의 예지로 가득차 있다. 이 녀석이야말로 우리나라 재즈를 세계 정상에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재즈평론가 김진묵
- “내노라 하는 훌륭한 음악인들처럼‘보라’는 어린 나이에 이미 Classic을 통한 기본기는 물론 Jazz Piano 의 여러 부분, 현대 화성학 이론, 작곡, 편곡, 타고난 Swing감 등으로 이미 중무장 한 상태이다.” -Jazz Academy 음악학부 학과장 김기표
☆ 공연소개
19세의 나이에 세계 최고의 음악 학교인 보스턴 버클리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9월 유학을 앞두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
피아노 위의 깊은 진보라는 재즈와 다양한 장르, 악기들과의 결합을 통해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음악 세계를 형성해왔다. 따라서 진보라의 음악은 재즈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한국 사람이 아니더라도 친근하게 들을 수 있다.
진보라의 음악 세계는 열려있다. 그녀의 음악 세계는 개인적인 관심사에서부터 사회적 이슈에 이르기까지 내, 외부 세계로부터 끊임없이 자극을 받는다. 냉면을 먹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재치 있는 곡도 있는 반면, 이라크 전쟁에 대한 소식을 듣고 쓴 ‘사막의 폭풍’ 이란 진지하고 심각한 주제를 담고 있는 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