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립국악원 기획공연은 도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무료입니다.
* 이제 사전 예약은 필수(홈페이지www.kukakwon.or.kr),
당일 정오 12시까지 예약가능 (063-254-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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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
- 목요국악예술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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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출 연 :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시 간 : 2006년 7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무료
문 의 : 063-254-2391, 252-1395
홈페이지 : http://www.kukakwon.or.kr/
공 연 :
1. 창작무용 늘... 수국처럼
2. 박종선류 아쟁산조
3. 판소리 - 춘향가중 “사랑가”
4. 전라삼현승무
5. 생소 병주“ 수룡음”
6. 민요 “남한산성 ㆍ 사철가”
5개월간의 상반기 공연 마무리하는‘가무악의 향연’
“9월 7일 창극단 기획공연으로 하반기 일정 시작”
“목요일 밤의 특별한 선택, 전통예술의 향기를 느낀다.”
“문정근 무용단장의 ‘전라삼현승무’등 풍성한 무대로 꾸며”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백규인) 예술단에서 준비한 이번 주 목요국악예술무대는 <가ㆍ무ㆍ악의 향연>으로 준비하였다. 7월 27일 밤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3개 예술단이 출연하는 풍성한 무대로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5개월간의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는 무대. 국악원은 8월 한 달간, 재 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9월 7일 창극단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수회의 매진을 기록하며 객석을 가득 채웠던 목요국악예술무대는, 전북도민은 물론, 국내ㆍ외의 단체 여행객들에게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대표적인 국악상설공연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주 공연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창작무용 “늘...... 수국처럼”은 전통무용의 현대화를 시도하는 작품으로 수국의 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의 섭리로 형상화하였다. 이어, 박종선류 아쟁산조는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있는 소리가 특징으로 마치 먼 바다에서 이는 잔잔하면서도 거대한 파도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창극단 천명희 단원은 춘향가의 대표적 눈대인 “사랑가” 대목을 들려준다. 흥겨운 소리구성과 장단길로 판소리의 멋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무대. 문정근 무용단장의 전라삼현 “승무”는 예향전북의 멋과 신명이 고스란히 담아지는 무대. 타 지역 승무와는 그 내용과 형식에서 차이가 나며 또 다른 멋을 간직하고 있다.
생소병주“수룡음”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기 생황이 단소, 신디와 만나 전통예술의 또 다른 멋을 보여준다. 성악곡의 반주음악이었던 ‘자진한잎’이 기악곡화 되었다.
마지막 무대인 민요 “남한산성 ㆍ 사철가”는 한국 민요의 깊은 맛을 정제시켜 흥겨운 선율과 국악 수성반주로 준비하였다. 기악의 넘실대는 즉흥적인 현장반주로 우리 소리의 매력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
가ㆍ무ㆍ악의 향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무료. (8세 이상 입장 가능)
보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63-254-2391)
홈페이지예약: http://www.kukak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