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십자가 전-생명과 평화의 상징' 전시회

‘세계의 십자가 展 - 생명과 평화의 상징’ 전주YMCA는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민촌아트센터(금암초등학교앞)에서 '세계의 십자가 展-생명과 평화의 상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남쪽 한라산 나무와 북쪽 백두산 나무로 만든 십자가, 독일 동서 분단선을 가로지르던 철조망으로 제작한 십자가, 탄피를 자르고 펼쳐서 만든 총알 십자가, 천년 묵은 비잔틴 십자가, 스위스의 전통적인 채색 십자고상 등 500여점이 선보인다. 이 십자가들은 기독교대한감리교본부 비서실 기획홍보부장으로 있는 송병구 목사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십자가 1000여 점 중 일부이다. 또 상성규 화백의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담은 회화와 조형작품도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20일 오후2시 개막식에서는 상성규 화백의 예수고난 회화(수묵화) 퍼포먼스와 수묵화 작품의 판매, 통일자전거 보내기 등 평화기금 마련을 위한 송병구 목사 著 ‘십자가-168개의 상징 찾아가기’, 십자가 목걸이, 십자가엽서,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우표로 제작한 십자가 표구작품 등의 판매코너도 마련된다. 한국YMCA순회전으로 마련된 이번 십자가전은 경주를 시작으로 대전․전주․청주․수원․춘천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세계 십자가 展 개막식 - 1. 일 시 : 2006년 6월 20일 오후2시 2. 장 소 : 민촌아트센터(금암초등학교앞) 3. 내 용 : 상성규 화백 퍼포먼스, 세계 십자가 500여 점 전시 등 4. 입장료 : 무 료 5. 문의처 : 전주YMCA 양찬진 기획실장(T.272-4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