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민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잔잔한 기쁨의 일들로 멋지게 장식하시길 바래요
오늘은 친정엄마께서 인감이 필요하셔서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기분이 좀 언짠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신분증 도장 지참하고 신분증사진도 3년전 찍은 선명한 사진임에 불구하고 지문이 나오질 않는다는 이유로
77세인 엄마께 친정부모님 성함과 자녀수,막내이름 주민번호를 묻는 공무원!을 어찌 받아드려야 할지
몰라 이렇게 띄웁니다
본인 주민번호도 간신히 외워 다니시는분께 자녀가 몇년생인지 어찌안답니까
그뿐아니라 인감도장이 틀려 제차 방문하여 문의했더만 이제는 인감도장 확인을 안한다고 해서 그럼 도장을
왜 받았냐 물어보니 주니까 받았다 하더라고요
넘 간략하고도 당당하게 말하는 직원을 봄서 할 말이 없더군요
아무리 법이 바뀐지 오래되었어도 갈 일이 없는 이들에게는 생소한일임에도 불구하고 ..
이글을 듣는 군산시 공무원뿐아니라 모든 공무원들이 개선했음합니다
만만한게 공무원이냐 하지말고 그 소리를 듣지 않도록 제대로 했음합니다
저또한 가족중에 공무원이 있어 다시 한번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