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은 저희 부부(김기진, 오순영)의 결혼 4주년기념일입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우리식구 모두 라디오를 들으면서 출근해서
이렇게 축하사연을 부탁드게 되었습니다.
1999년 11월 21일 비교적 빠른 나이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초에는 사랑의 열정이 강했다면
살수록 서로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달으면서
사랑의 깊이까지 더욱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2세 하늘이(배냇이름)도
4년만에 우리에게 와서 이제 내년 2월(현재 임신8개월)이면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4년 동안 희노애락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저와 남편 그리고 하늘이는
서로의 소중함을 알기에 사랑하는 마음이 더 쌓여가서
무척 행복합니다.
저희가족이 무슨일이 있든간에
행복하고 건강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가족되길 바랍니다.
'우리가족만세'를 외치며
학창시절부터 남편과의 듀엣곡인
김경호의 ‘나의사랑 천상에서’를 신청합니다.
사연은 아침 8시 25분에서 40분사이에 소개부탁드립니다.
연락처: 019-604-1888(오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