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를 다녀와 우리 딸 주은이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글을 띄웁니다
주위의 축복속에서 태어난 주은이,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아이들과 뭔가 다른 우리 주은이의 발달과정은 주위위 맘을 아프게 했죠
사실 엄마인 저로서는 너무나 힘들고 어떨때는 사는 이유조차 모르겠고 무기력해졌습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러는 과정을 통해 부모의 자리가 결코 아무런 인내와 노력이 없이는 쉽게 얻을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의 도움을 받다보니 남을 도와줄수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하고 서로 또 그 마음을 알아주고 표현한다는게 살아가는데 얼마나 큰 기쁨이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나를 힘들게 하지만 그래도 엄마를 진정한 한 인간으로 성숙시켜주는 우리 주은이에게 고마음을 표현합니다.
비록 다른 아이들보다는 더디고 늦지만 주은이가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늦게까지 배풀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네 시작은 미약하나 내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성경말씀을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길 바라며
주은아 사랑하고 진심으로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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