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속의멍에'

안녕하세요김차동씨! 먼저 .모닝쇼진행지기10주년맞이를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지난.10일날엔 평소의출근길을 뒤로한체.바라만봐도.눈물이나는.서천.비암목에자리한부모님에산소에.아이들과.아내와 또부모님께서 이땅에빛을보게해준6 남매가 함께모여산소에다녀왔답니다.이것도우연이라해야하나요. 차동씨가 막방송을준비할때쯤.저는세상에둘도없는.어머님을 하늘나라에 보내게되었군요.어머님이세상을떠나신지 벌써10년이란 세월이흘렀지만.아직도꿈만같고 뒤돌아서면 어머님이 두팔벌려 품에 안아줄것만같은데.....산소에가는동안 높고푸른가을 하늘은 되려.내머리를 짖누르며 어머님살아생전 불효했던 일 하나하나를되세기게하고 .길양쪽에 흐드러지게핀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은.되려 가슴쓰라린그리움이되어.두눈이충혈되는이유는 무엇일까요?효녀심청처럼 부모위에 자신을 희생하지는못할지언정.살아계실때 좀더잘해드릴걸.하는 때늦은 후회감에 더욱 목이매여옵니다.세상떠나시는 그날까지도 오로지 자식들 잘되시길기원하며 그날새벽도 무릅시리도록 기도하시던 모습이 눈에선합니다.나도이제 두아이에 아비가되었지만.부모님이 그립고 특히나 어머님에품이 그리운건 어쩔수없는막내에본성이 아닐까요????간혹 신문또는방송에서 자식이 부모를 어찌 어찌했다는 소식을접할때면 나도모르게 머리끝이 삐쭉삐쭉할때가있는데.아마도모닝쇼가족은100%효자효부이리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부디 부모님살아게실때더많이효도하시길부탁드리며 오늘도좋은하루되시길 바랍니다 ps:활기찬방송 10년이아니라50주년까지도 가능케하는차동씨가되시길 화_이_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