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처음 홈피 들어왔는데 김차동씨가 사진이 목소리하고 넘 ㅎㅎ 다르네요
오늘 어느회사에서 창업기념일이라고 샴페인과 케익이왔습니다. 벌써 창업6주년이더군요 ㅎㅎ
저는 33살먹은 두딸아이 아빠이자 창업6주년 맞은 사장이네요
아침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김차동씨 부러웠는데는 저도 이번달이 저도 모르게 행사가 많답니다. 제 아내를 만난지 10년정도 됐는데 대학때 만나서 지금까지 10월 25일이 아내생일이자 저희 결혼 6주년 이랍니다. 군대도 기달려주고 장사초창기 고작 50만원 월급으로 2년동안 버텨주고 사실 직원들 월급주면 남는게 없어서 힘들게 해오던 가게인데.. 벌써 6주년이나되고 넘 행복하네요
동갑내기 제 아내한테 저는 살면서 별로 해준게없는거 같네요..
항상 곁에 있어준 아내에게 저는 참 서투룬 사람인거 같습니다.
맘에만 담아두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아내앞에서는 잘되지 않는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10월 25일에는 아내와 함께 산행을 할께 합니다.
그동안 고생해준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손잡고 함께 걸어갈까 합니다.
이번에는 혼자 먼저 올라간다고 구박받지 말고 말입니다.
아이구 우리딸들 어디다가 맡기쥐 ㅎㅎ
사랑한다고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내에게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