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부쩍 늘어버린 자살소식... 여기저기서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소식들이 온통 죽음과 연계되어있고 침울하고 절망스럽기까지 합니다. 무엇이 그들을 죽음. 그곳까지 몰아부쳤는지..... 글쎄요...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있고, 마이너스 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죽고싶을만큼 힘든 시련도 있죠.. 인생은 결코 달콤함의 연속일수가 없는 것임을,, 조금만더 수용했더라면...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포기해버리고 싶을때가 있기 마련이에요.. 그러나.. 나를 배아파 나아서 길러주시고 아껴주시는 부모님이 계시단걸 생각하면.. 나를 밝혀주는 햇살과 가로등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나를 찾아와 말건네 주는 친구들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그 충동을 이길수 있을거에요..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현실이 괴롭다할지라도 분명 죽음이 아닌 최선의 방책이 있을테니까요.. 세상이 나를 짓누르고 넘어뜨려도 세상보다 위대한 인간이기에 고통을 삼킵시다. 그 고통이 식도를 타고 넘어가 위에서 소화될때까지 우린 그만큼 성숙한 열매를 맺게 될거에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죽음앞에 섰다면 사랑스런 이들의 얼굴을 떠올려보세요.. 눈물이 앞을 적셔 모든것이 초롱초롱, 아름다운 세상이 될겁니다 자.. 힘을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