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라디오 담당자의 사고방식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이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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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7 20:12:51
타인들끼리 나누는, 저 먼 곳의 대화를 어깨 너머로 엿듣기 보다는 이제 청취자 여러분께서 대화의 주인공이 되어 저희 방송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니, 이런 말을 내뱉을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다.
다른 지역 사람이 이 글을 보면 뭐라 생각할까. 지역주의에 찌든 지독한 자기혐오적 사고에 할 말이 없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좋은 말, 착한 말만 풀어 놓는, 그런 흔하디 흔한 라디오 프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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