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여든살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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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08:51
저희 엄마의 여든번째 생신이 일요일 입니다..
1남 6녀를 키우시고, 10년전 아빠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우울증을 겪고 계십니다..
자녀들 많이 있지만 모두들 각자의 생활로 바쁜나머지
말벗해드릴 분이 없다보니 이딸 저딸에게
전전긍긍 사랑을 표현해보고 하지만
바쁜 자식들은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여든을 맞이하셔서 이제는 남은 여생
기쁜일,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넷째딸이
엄마생신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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