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가슴에 카네이션 못달아 드려 죄송해요..아빠 엄마..
세상에서 아빠 엄마를 제일 사랑하는 딸 영미가 대전에서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집이었으면 좋겠어요
30년넘게 오빠와 나를 이렇게 키웠으니 이제는 우리효도 받으며 행복하셨으면 해요
받는거에도 익숙해졌으면 좋겠어요
아빠 엄마..영미가 더 열심히 열심히 살아서 더많이 효도 할께요..
그리고 오빠..
항상 안개 가득한 어둠만 있는건 아니더라고..
그 안개를 지나면 환한 빛이 기다리고 있더라고..
조금만 더 참고 열심히 살자 우리..^^
아빠엄마 곁에 내 대신 내몫까지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신청곡은 이한철의 슈퍼스타 입니다^^
꼭 틀어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