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동형님 항상 청취만 하다 용기 내어 올립니다.
오늘이 아내와 결혼한지 10주년 되는 날입니다. 아낸 사랑스런 두딸과 곧 태어날 막내 아들까지
선물해줬는데 저는 사는게 힘들다는 핑계로 또한 5월은 여러 행사와 제 생일까지 있어 아내에게
지금꺼 기념일 챙겨 본적이 없습니다. 그 와중 어젠 출근하기전 심하가 다투어 아직 풀지못한
상황이구요. 그래서 형님께 도움청합니다.
10년이란 기간 동안 살아가는데만 신경쓰다보니 따뜻한 말한마디와 이해 못해줘 미안하고
셋째까지 낳아주어 특히 아들... ^_^ 고맙다고 초심으로 돌아가 가정을 위해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손정민!~ 막내랑 같이 다니면서 일하기 힘들지 조금만 더 참자 몸과 달리 마음은 항상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해주세요.
솔직히 아이들 챙기고 출근하느라 바뻐 못 들을지도 모릅니다.
꼭 아내가 들어줬으면 제가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메세지라도 주심 안될까요 ㅎㅎ 010-5103-4245 아내폰입니다^_^
깨동형님,PD님,작가님 등등 오늘 하루 행복하시고 바쁜주말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