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가 둘째를 낳았어요. 축하해주세요...^^
첫째때하고 틀리게 긴장되고 ~ 아기 나오기 전부터 걱정된다고 했었는데 ......
첫째는 멋모르고 낳었는데 둘째는 어떻게 아기 낳는지 겪어서 그런지 떨린다고 했었거든요..... 암튼 진통과 고생끝에 분만해서 예쁜 공주님이 나오게 된걸 축하드려요... 고생많았구요..
엄마 되는게 힘들어 보이기도 하고 위대해 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첫째 주은이가 둘째낳고 아픈 엄마를 보더니 막 울더라구요.
엄마가 아이 낳느라 안보이고 또 낳고는 아퍼서 병실에 누워있으니까 ~~
엄마곁에서 안 떨어질려고 해요... 동생 생겨서 좋다고 사이좋게 논다는데 ㅋㅋ
군산 하늘 산부인과 305호 김은희 산모를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 김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