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만에 뻔뻔하게 제 안부를 씁니다^^

안녕하세요~ 김차동님..^^ 오랜만에 제가 김차동 FM모닝쇼에 사연을 올립니다~
 
건강하시죠??^^ 저도 물론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선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지금은 전북 익산 부송동에 커피숍에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근무하며, "아리아리" 인형극단에서 스텝을 맡으며, 심지어 바리스타 선생님입니다^^ 물론 일일 강사입니다만..제자도 있어요^^)
 
그나저나 고민입니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 어렵다 하니 장사가 안된 건 당연한데, 다른 옆에 커피숍은 사람도 많습니다.
 
저도 기분 좋게 바쁘게 일하면서 손님 맞이 하고 싶은데, 제가 일한 동네가 그리 많이 알지 않는 동네라.. 게다가 제가 전에 알던 단골손님들에게 연락을 해도..
 
바쁘니.. 오라고는 말을 못하고 끙끙 앓고 있습니다~
 
지금 전 이렇게 밤인데도 손님 없이 매출도 그대로인 상태에서 이렇게 사연을 올리고 있습니다~^^ 할 짓 없을거라 생각하실거예요^^
 
이게 제 지금의 모습이예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렇게 사연을 올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그치만, 제 마음속엔 김차동 FM 모닝쇼가 굉장히 기억에 남아서 이렇게 늦게나마 사연을 올립니다~
 
음...... 힘내라고....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김차동님도 언제나 지금까지 지켜온 자리에서 화이팅 하세요^^ 저도 제 자리에서 만큼은 누구에게 지지 않을거니까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