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차동이 형님!
10년전 벗꽃이 만발한날 아주 더운 봄날(4월 5일-식목일)로 기억이 되네요.
사랑하는 아내 순미(임)와 부부의 연을 맺은지 어느덧 10년이 흘렀네요.
더 많이 주고싶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싶었는데 마음만큼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네요.
그렇지만 효정, 효승이라는 큰 선물도 받았답니다.
내일은 양가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전화를 드릴려구요.
찾아가 말씀드려야되는데 먹고사는게 그렇지 못하네요.
형님!
부탁하나만 들어주세요.
"살아온날이 10년이지만 앞으로 20년 아니 하늘나라 가는 그날까지 당신만을 사랑하겠노라고
꼭 좀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형님!
앞으로도 더 열심히 건강한 방송 기쁜 방송 부탁드립니다.
형님 방송들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아프지도 마시고 체력이 허락하는 만큼은 장수하는 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이만 줄일께요. 화이팅!
혹 선물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제가 준비를 못해서요.
새벽부터 장거리(진도) 출장이라서.....
임순미 전화 010-9872-9055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곡청솔아파트 105동 701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