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음악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런사람이 이나이 먹도록 콘서트라는걸 가본적이 없다고합니다.
요즘 나는 가수다가 대세인데 늘 보면서 저기 한번 가봤으면... 이라고 말만 합니다^^
아침 7시에 집에서 나가면 전주에서 김제까지 출퇴근을 하고 퇴근도 늦습니다.
야간일이 있고 바쁜날은 밤 12시가 넘어야 집에오죠.
주말도 없습니다. 올 연말까지 야간이랑 주말근무를 해야돈이 된다고 쉬지를 않습니다.
저는 돈보다도 쉬면서 아이와 저와 대화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올해는 힘들것같습니다.
이렇게 항상 열심히 일하는 신랑은 아침에 차동님의 모닝쇼를 항시 들으며 출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와보니 콘서트 티켓을 주나봐요. 콘서트라는곳을 못가본 신랑... 그런신랑에게 제가
콘서트를 선물해 볼까 하는데 도움을 요청합니다. ^^
그리고 콘서트 티켓에 당첨이 안되더라도 매일 모닝쇼들으며 출근하는 신랑이 좋아하는 음악좀 틀어주세요
7시 20분에서 30분 사이에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래는 jk김동욱이 부른 '조율' 입니다 꼭 노래 부탁드릴께요
이왕이면 콘서트도 가게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