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니임.......
오늘, 10월 26일은 딸을 넷까지 낳을 줄은 모르고 양수가 미리 터져
부랴부랴 병원가서 1시간만에 둘째 딸을 쑴뿡 낳은 날입니다..
위로 대학생인 언니, 어릴적 한 때 천재같았던 바로 밑 동생, 또 터울이 좀 지는 막내동생이
태어남으로 늘, 자신은 존재감 없는 둘째.. 집안일 해야하는 둘째..라고 하는데요...........
사실, 우리집 살림꾼입니다. 일하는 엄마를 제일 많이 도와 집안일도 잘 하구요,
초등학생인 막내동생 공부도 챙기구요, 고등학생이 되며 기숙사생활을 하는지라
오늘 미역국도 끓여주지 못하는데요.. 칼바람 부는 모악산 산밑 전주예고에서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낼 "김유리"에게 차동님의 다정한 목소리로 생일 축하한다고
크게 전해 주세요... 케익이나 간식은 전주예고(전북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499-3 기숙사 410호)로
보내 주세요... 8810... 번호 뒷자리, 유리가 가끔 날씨 등등으로 문자 보내는데요...
유리와 엄마, 동생, 언니 뒷번호입니다..
Mc Fly 의 All about you 나
Westlife 의 You Raise Me Up(막내동생이 학예회 준비중인 노래예용)^^
유리야, 예쁜 것 눈여겨 보고 예쁜 소리 귀담아 듣는 예쁜 하루를 만들어라...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