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월 27일, 화)은 아내 '송현정'의 생일입니다.
서른번째 생일을 맞은 아내는 어느덧 30대가 되었다며 울상을하네요^^!
스물여섯의 어린 나이로 저와 결혼해 멋쟁이 아들 '문건영'이를 선물해주고,
우리 가정을 꾸려가느라 분주하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아내를 보면
마음이 찡~하면서도 참 고맙네요..
얼마전 '보육교사'자격을 취득해 '엄마', '아내'의 역할에 이어 '선생님'의 역할까지 꿋꿋하게 해 나가는 아내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일이 쉬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밝아야 아이들도 밝게 지도할 수 있다'며 항상
웃으려 노력하는 아내에게 '당신은 참 좋은 선생님이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오늘은 당신이 온전히 주인공인 날이니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세요..
그리고 결혼할 당시 약속했던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편'이 되기 위해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도 전하고 싶습니다.
아중리 얼짱녀 '송현정'~~ 사랑한다~~
웃음모습이 아름다운 아내에게 딱~ 어울리는 음악 한 곡 부탁드립니다..
남편 문춘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