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차동님 과 청취자 여러분 여긴 김제구여 이곳으로 온지도 벌써 7년이나 되어가네여 친정은 강원도 강릉이구여 그동안 전 아들2 낳구여 우리 신랑이랑 알콩 달콩 살고 있네여 제게 지금 배속에 딸이 있는데 이녀석이 저번주에 나왔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소식 이 없네여 너무 크면 안된다고 선생님 께서 말씀 하셔서 걱정임니다 이번주 쯤엔 나올것 같다구 하시긴 하는데 어제도 가진통은 쬐금 있었지만 진통이 아직 없네여 ㅋㅋ 완전 느릴 것만 같아 걱정이네여 얼마나 이쁜 공주님이 나오실려구 이렇게 치장하는데 오래 걸리나 싶어여 ㅋㅋ 주위에 아기 엄마들이 더 난리인거 있죠 배가 쬐금 처진거 같다고 하네여 이번주 네로 나오겠죠 우리 공주님 ㅋㅋ 얼굴치장 너무하고 나오면 안되는뎅 ㅋㅋ 너땜에 엄만 강릉도 작년 가을에나 같다왔어 추석때 가고 지금까지 강릉 못다녀 왔어여 엄마 아빠 할머니 모두다 뵙고 싶은데 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여 전화야 매일하고 있지만 보는것 과는 틀리 잖나요 저번 토요일엔 남동생 부부가 다녀 갖지만 그래도 허전 한거있죠 엄마 아빠 할머니 쬐금만 기다리세여 저 3째 낳고 갈꺼니깐여 ㅋㅋ 이녀석 느린건 아니겠죠 빨리나와서 엄마아빠의 이뿌고 귀여운 막네딸 이 되어야지 그치 엄마랑 힘 한번만쓰고 건강히 나오렴 우리 공주님 빨리 보고 싶은데 엄만말야 써니의 두근두근 듣고파여 꼭 이여 차동님 즐거운 한주 되세여 알찌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