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안녕하세요? 저는 부안에 살고있는 모닝쇼애청자 홍성채라고 합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글남기는것같네요.. 그동안 잘계셨죠?다름이 아니라 제가 그동안다니던 회사를 지난주일요일날을끝으로 그만두었어요.. 사실 제가 올12월달,아니 계속다니고싶었는데 저를담당하시는분과의 약간의 트러블이 생겨서 그만두었어요.. 그래서 제가 다니던회사를 그만두게된거었어요.. 제가 2009년12월1일날입사를해서 2011년3월31날까지일을열심히 해왔는데 정든이곳을 떠나려니 막상 서운하기도 하고 또한편으로는 저를담당하시는분을 안본다는생각에 저는 오히려 속이다 시원하기도 했답니다.. 근데 막상 일을그만두니 뭘해야할지 한참을 고민하다 어제 인터넷에서 일자리를 찾다가 저에게 맞는 회사를 들어가려고 면접준비까지 마쳤답니다.. 그러나 저희 어머니께서 아버지가 계시는곳에 갔다오시는길에 아버지친구분께서 저에게 그런힘든일은 하지말고 차라리 대형면허를따서 운수업쪽으로 가보는게 어떻겠냐 싶어서 저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죠.. 사실 제가 운전면허를딴지도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주위에서도 대형면허를따볼생각이 없냐고 계속물어오는거에요.. 사실 저희 아버지께서도 몇달전까지만 하셔도 운수업을하셨다가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택시를 파시긴했지만요.. 그리고 저도 운전을 좀 좋아해서 이번기회에 한번 대형면허를 따볼생각이에요.. 그래서 부족하지만 저라도 돈을많이 벌어서 지금 좋지않은 집안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릴생각이에요.. 차동님 이렇게 집안을위해서 열심히 일하는저에게 작은희망과 용기를 주실수있죠? 그리고 힘내서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노래한곡도 신청할께요..신청곡은<더블루&티파니,수영-너만을느끼며>/<박현빈-대찬인생>
이두곡의노래중에서 한곡만선곡해서 꼭틀어주셨으면해요.그리고 이번주토요일날대형면허시험을보는데 꼭합격하라는뜻에서 선물하나만 주시면 안될까요? 선물은 식사권으로 주셨으면 해요.오늘도 라디오를 진행하시는 차동님뿐만 아니라 모닝쇼모든스텝여러분에게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제신청곡은 7시40분쯤 꼭틀어주세요...>
[선물보내실주소: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5구 536-29번지]
[연락처:010-4052-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