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익산시 이리북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김솔 학생입니다<아이디를 아빠껄로>
내일 3월31은 저의 친한친구 생일입니다,
서울에서 전학온지 약 1달정도된 나의 고민해결사이자 나의 억울함을 들어주는 친구
박혜인입니다 혜인이친구는 서울에서와서 익산의 모든게 낯설고 신기할텐데 제가 옆에서 많이 챙겨주었습니다.
어느덧 선생님의 지시로 같이놀던 친구가 이제는 1분이라도 떨어져있으면 이름을 부르게되는 사이가 돼버렸습니다.
내가 제일 편한 혜인양ㅋㅋ
차동이오빠 팬이라지요??? 사연 3번째 물론 제가 글쏨시가 좋은지 1,2번째 모두 사연이 소개되었지요!!^^
어느덧 아침이면 밥을먹으면서 항상틀어놓는 김차동의 모닝쇼!!!
아차아차 딴길로 새면 안되죠 ㅎㅎ 우리 혜인양 내가 자주 질투해서 기분도 나빳겠지만 꿋꿋이 날 지켜준 진정한친구
이제는 다른아이들한테 붙지 않으렵니다. 우리혜인양 !!너무 사랑합니다.
전 왜 전학온아이들과 항상친해지는지 모르렵니다. 우리 혜인양은 귀가 어쩔땐 잘 안들려서ㅜㅜ 5교시면항상 원대병원을갑니다...ㅜㅠㅜ
그럴땐항상 혜인이를 목청것 부르지만 친구는 가야합니다. 가야만 나중엔 잘들릴수잇겟지요!^^
혜인이는 착하고 예쁘고 배려를 잘합니다.
친구의고민도 잘들어주는 해결사입니다. 차동이오빠도 고민이 생겼을때 혜인이에게 물어보세요!!
시원하기도 하고 비밀을 둘이 나누었기에 좀더 친근함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매일매일 보고싶고 지금도 보고싶은혜인이!! 혜인이에게 짧은 편지라도 써보렵니다,,,
혜인이에게
혜인아 안녕!! 나 솔이야 나의 고민을들어주고 1분이라도 떨어져있으면 심심한 우리사이
우리가 언제 이렇게 가까운사이가 되었을까??? 나는 아마 내가 짜증내도 다 받아주는 너의 그 성격때문이라고 생각해
니가 인정이랑만 놀때 서운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축하해 나말고도 인정이처럼 착한 아이를 사귀었단생각애
어쩔떈 서로 삐지며 놀기도 하고 서운해하고 내가 다른아이들과 어울릴때잊지만 꼭 그럴때 난 삐지지
하지만 넌 '무슨일이있을꺼야' 하며 항상이해해주었지
너의 그 따뜻한 마음에 나는 진정한 우정이란걸 느껴보았어 이때까지의 내 친구들은 배신하고 왕따시키고
너의 그 따뜻한 말과 행동을 난 받아본적이 없었지 ㅠㅠ
그치만 넌 나의 미운행동에도 괜찮을거야 아무일없어 라고 말해주었지
나 정말 너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항상 말로 표현할수없을많큼 우정으로 사랑해
내가 너무 주책이많아서 미안해 그리고 사랑한다~~!!!
솔이가
차동이오빠 3월31일꼭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저의 친구와 저의 우정을위해.......
(혜인이가 좋아할 레스토랑 상품권좀주세요)ㅜㅜ
익산시 남중동 37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