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남겨요...

차동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저는 부안에 살고있는 모닝쇼애청자 홍성채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차동님께 위로받고싶어서 이렇게 몇자남깁니다.. 사실 지금 저희 집안이 매우안좋게 돌아가고 있어요..불과 몇일전까지 저희집에는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 아무일없이 잘지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아버지께서 법원에 좀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자주가시는거에요.. 그러다 불과 8일전에 오전에 제차량을쓰시길래 저는 생각했었죠.. 오늘도 거기에 갔다오시는가보다'생각했었죠..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저녁에 전주에서 부안까지 오는 직행버스를 타고 와서 저는 평소와 다름없이 아버지를 기다릴까 생각하다 그냥집까지 걸어갔어요.. 그런데 저는 집앞에 와서 왠지 느낌이 안좋은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어머니는 침대위에서 울고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머니께 왜 우냐고 물어봤더니 아버지가 오늘저녁에 법원에가서 재판을받자마자 그자리에서 바로 잡아갔다얘기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깜짝놀라서 그자리에 털썩하고 주저않고 말았어요.. 그래서 저는 그자리에서 바로 생각을하였죠.. '이미일어난일 여기에서 주저앉지 말고 나라도 돈을열심히 벌어서 우리집안을꼭살리고 말겠다'라는 생각을하였죠.. 차동님이렇게 집안을위해서 열심히 일하고있는저에게 힘과 용기의 한마디해주실수 있죠? 그리고 힘내라는의미에서 노래한곡신청할께요..신청곡은<박상철-무조건>/<소녀시대-첫눈에>이두곡의노래중에서 한곡만선곡해서 꼭틀어주셨으면해요.그리고 집안을위해서 열심히 일하라고 선물하나만 주시면 안될까요? 선물은 식사권으로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토요일날 꼭 전화연결하고 싶은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라디오를 진행하시는 차동님뿐만 아니라 모닝쇼모든스텝여러분에게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제신청곡은 7시40분쯤 꼭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