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는 담임을 맡지 않아서 잠시 시간을 내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방금 전에 허그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를 이겨내며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안아(Hug)주며 아침을 먹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작은 빵' 을 나눠주었습니다.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쌓아갈 수 있는 뜻깊은 오늘 아침시간이었답니다.
손,발이 차갑게 꽁꽁 얼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아침을 열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이리공업고등학교의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해서 행복메세지로 다시 한번 전해주시면 소중한 추억 더욱 이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여는 허그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사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만들기의 새로운 희망입니다.>
교사 이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