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그대와 첨 만난날 호감이 갔고
그다음 만난날 차를 마시고
우린 이렇게 가까워졌지요
우리 만나면서 얼마나 행복에 겨워하고
당신으로 인해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즐거워 했는데
야속하게도 난 당신을 멀리해 버렸고
결국 진한 추억만 남긴체 우린 헤어졌지요
그러나 우리 헤어진후 얼마나 당신 보고싶어 하고 후회했는지
아마도 그댄 모를거예요
지금까지 이렇게 당신 잊기 힘든줄 알았더라면
그때 알았더라면 지금도 이런 힘든 나날을
보내지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