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학초]입학선물은 초콜릿과 인라인스케이트
황토현 끝자락에 자리잡은 작고 아름다운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에서는 입학식에 1학년 꿈나무들에게 달콤한 학교생활을 위해 초콜릿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인라인스케이트를 선물로 주었다.
입학소감을 한정진군은 "공부를 많이할 수 있어 좋아요", 임동천군은 "친구들과 즐거운 게임을 해서 좋아요", 표아영양은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아서 좋아요.", 김지훈군은 "과학책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아요." 라고 말하며, 인라인스케이트와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로 받아서 기쁘다고 하였다.
학생은 각자 이 세상의 유일한 인격체로서 다양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존중 받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잠재능력을 찾아 최대한 계발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하며 저마다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따라서 학교경영의 방향과 중점을 전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이 어떤 상황과 입장에서도 항상 확실하게 붙잡고 매진하도록 간단명료하게 '1강(康) 3성(性)의 전인교육'으로 설정하였다.
1강은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안전교육, 3성은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심력), 명품으로 이끄는 개성교육(자기관리), 지식기반사회 대응의 창의성교육(지력)이다.
전봉준장군의 후예이면서 도학초의 1학년 꿈나무들 이름을 크게 불러주시고 화이팅 해주시기 바랍니다..
8시 10분쯤 방송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