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월 18일 우리사는 이야기속 아들 (김해일) 3월7일 논산훈련소에
맡기고 돌아왔어요 헤어질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돌더군요
이것이 부모 마음인가봅니다
32년전 외형적인 막사보습이 너무 많이 달라진것을 보았고
입영대상 아들들과 함께 진짜 사나이 군가를 부를때
새삼 애국심을 느꼈습니다
훈련과정 잘견뎌내고 멋진 남자로 거듭태어나길 바라며
이제 빛나는 이등병 계급장을달고 만나자 - 사랑하는 아빠 김재남
추신 : 오늘 아침(3월 8일) 모닝쇼에 #0991에 문자를 발송했는데 "MMS 수신이 가능한
가입자가 아닙니다" 라고 해서 실패했습니다 3.4부시간에 사연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