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끝나고 퇴근함 못 볼것 같아서 사연 보냅니다
오늘 반 배치고사 보는 우리 두 아들 시험 잘 보라고
화이팅 해주시고요
낼 졸업하는 우리 두 아들과 좋은 시간 보내기로
약속했는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심
안될런지요
요즈음 아빠의 위상이 별로 잖아요
차동님이 아빠의 위상 좀 세워 주세요
그리고 요즘 힘들어 하는 우리 마님에게도
힘 좀 주시고요
출근하시면서 제 사연 들으면서 잘
살고 있구나 생각하시는 김보식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전해주십시요
010-9382-7968
하영수
7시20분 쯤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