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을 자주 듣기는 하지만 문자는 가끔 보내는데 사연은 처음 올리네요.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은 깨동디제이님이 저희 청년부원들에게 힘을 주셨으면 해서요.
저는 1급 시각장애를 가졌는데 1년전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때는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참여도 못했는데 이번에는 참여를 하게 되었어요.
교회에서 작은 연극을 하나 하는데 거기에 아주 조그마한 역할을 맡게 되었어요.
근데 그 작은 역할 하나 하는데 이렇게 힘든데 청년부원들은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수고하고 잇어요.
제가 도움이 되기는 커녕 몸이 불편해 방해만 되는건 아닌지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하기도 해요.
그래서 청년부원에게 어떤방법으로 힘을 줄수 있을까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깨동디제이님이 크리스마스에 좋은 연극하라고 응원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괜찮으시면 꽃바구니 하나만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릴께요.
저는 볼수는 없지만 그 친구들은 많이 기뻐할테니까요.
좋은 사람들이니 함께 나누고 싶어요.
그럼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