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카추카. 오늘은 신랑의 35번째 생일입니다.
신랑한텐 라디오에서 사연을 많이 받아봤는데, 난생 처음 올리니 쑥스럽네요.
사랑은 자동차와 같다. 자동차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자동차 이외의 도로상황, 날씨상황, 승객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이다.
우리의 인생도 이젠 과속이 지난, 드라이브 하면서 주위 경관을 만끽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멋진 인생을 위해 우리 함께 애씁시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미용고사'캠페인을 합니다.(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정작 가정에는 잘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어 오늘 신랑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주려 합니다.
여보, 그 동안 철없는 나를 이해줘서서 고맙고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앞으로 우리 사랑스러운 아들,딸과 비둘기처럼 다정한 가정을 만들어가자.
그리고, 지금 방송을 들으시는 많은 청취자분들, 오늘 주위의 사람들에게 ,사랑합니다'허그를 실천하는
따뜻한 하루를 만들어 가요.
형편상 주말 부부를 하고 있는데요.
차동 아저씨 저희를 위해 가족 식사권 선물로 주시면 안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