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산에 사는 문혜진 입니다.
익산에 살 때는 모닝쇼가 저의 하루를 알리는 알림시계였는데요..반갑습니다..
멀리 안산에서 언니의 40대 마지막 생일을 축하인사로 언니의 알림시계가 되려 합니다..
제가 부모님을 일찍 잃어서 언니가 부모역할 하느라 고생 많으셨거든요..
학교도 보내주시고, 시집도 보내주시구..
언니의 무한한 사랑을 보답하고자 김차동 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방송 꼭~ 부탁드려요~~(제발요~~제발요~~)
때로는 부모보다 더 한 사랑을 주고,
때로는 선생님보다 혹독한 매를 주고,
때로는 친구보다 더 진한 우정을 주는 내 언니..
지금까지 단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말...고마워...그리고 사랑해~
농협에 다니면서 다리가 퉁퉁 부어올라, 매일 밤 벽에 두다리를 의지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어렵디 어려운 승진시험 합격하며, 한단계 한단계 승진 할 때 마다, 언니를 존경했어요.
시부모 모시고, 아이 둘 키우며, 형부의 내조까지..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어느 덧 언니의 40대 마지막 생일...남들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해요..
요즘 허리아파 고생하는 언니보면 마음이 아픈데 해 줄게 없어 너무 미안해요.
다음에 시골 갈 땐 언니 좋아하는 반찬 만들어 갈께~
언니..
49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프지 말고 꼭..건강해..막내가 언니 삶을 닮아가며
살아갈 수 있게 항상 힘내세요..우리 언니 홧팅!!
익산농협 문미옥 차장님..49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노래신청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부탁드립니다.
꽃다발 선물로 보내주시면 저희 언니..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요..어렵겠죠??
주실 수 있다면..감사합니다..
주소 : 전북 익산시 인화동 2가 95-1번지 이리농협 본점 문미옥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