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인데 ~~ ㅠㅠ

12월 3일은 제 생일인데 ... 혼자 생일을 맞이해야 할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하고 외롭네요.
늘 신랑과  오븟하게 저녁도 먹고 영화를 본다던가 선물사러 가기도 하고 그랫는데 ..헐 @.@
신랑이 회사일로 지금 출장을 가있거든요. 벌써 한달이 됐네요.
한번씩 오기는 하는데 아주 가끔이라 드문드문 그리고 결혼하고 이렇게 떨어져 있긴 처음 일이라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 슬프기도 하고 오랫만에 보면 애틋한게 걱정도 되고 뭐 그러더라구요.
아직 신혼이라 그런지 .........  암튼 생일날 신랑이랑 같이 못보낸다는게 젤루 속상하네요. 
모닝쇼에서라도 절 축하해 주시고 위로해주세요.. "대물" 노래 신청합니다. 거미의 죽어도 사랑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