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세월

있죠! 어제 고교졸업한지 30년만에
우연찮게 동창을 만났습니다
아니! 두번째인데요
첫번짼 걍~ 어디서 본듯하여  차 속에 보관하던 CD을 한장 그냥 줬고
두번짼 차에 오르려고 하는데 앞에 지나가길래 무조건 아는체 했슴다
알고 보니 동창 머슴아였슴다
그이름 순부!  별명이 뚜부였슴다
오랬만에 옛적 이야기 많이했슴다
그때 그랬거든요
"짜식 괜찮네"
현재 모습도 괜찮어 보였슴다
행복하답니다
그럼 성공한거 맞죠?
ㅋ친구의 건강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