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사는 서른살 새댁.. ^^ 임효정이라고해요..
차동님께 이렇게 사연을 올린건 다름아닌..
제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친척언니.. 영심언니를 축하해주기 위해서예용
저는 무남독녀로..형제가 없답니다..
그런 저에게
언제나 힘들때 제옆에서 절 다독여주고 항상 ㅈㅔ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제 친척언니였어요..
지금 어린이집 선생님을 하고계신되요^^ 얼굴에 항상 웃음이 끊이지않구요
파워가 넘치죠..
그런 언니에게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바로 ..연애예요..
이쁘고 착하고 다 좋은 언니가..
유독 연애에는.. 관심이 없더란말입니다..
그저..
연예인. 이승환님을 향한 사랑만으로..^^
진짜 사랑을 아직 한번도 해보지 못했어요..
어렸을때 저에게 이승환님이 형부될 사람이라 입이 마르고 닳도록 말했드랬거든요..^^
모..현재도..
이승환님 콘서트라면..
언제든 달려가곤하지만..
그런 언니에게..
드디어 이승환님을 향한 15년 외사랑을 접고
진짜 사랑이 찾아왔어요..^^
부산에 사니는 따뜻한 남자분이라는군요..
조금 멀어서..^^ 자주볼수없는분이지만..
그래도 ..
언니에게 드디어 마음을 열게 한 그분이 정말.. 고맙고 존경스럽다니까요^^
뭇튼
올해 서른세 되는 우리 친척언니의 시작된 사랑이
누구보다도
반갑고
좋네요..
첫사랑인만큼..^^
이쁘고 예쁜 사랑 오래도록 했음 좋겠어요^^
축하해주실거죠?^^
헤.. 영심언니^^ 이쁜사랑 하기를 바래...라고 전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