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은 42번째 남편 생일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요즘은 부부싸움으로 서로 말없이 지나는 날이 많지만
새삼 지난날이 생각이 납니다
10대에 처음 만나서, 지금은
세월이 지나 어느덧 아이 셋 엄마 아빠가 되였지만
우리부부도 권태기는 빗겨 갈 수 없나봅니다.
격주로 야간근무 하는 남편이 처진어깨로 오늘도 말없이 출근길에 나서지만
서운함이 남아서인지 잘 다녀오란 말 한 마디가 어렵네요..
생일인지도 모르는 남편,올 여름휴가도 없이 일한 당신에게 불평만 하고
그래도 우리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항상 고맙고 미안합니다
"울 남편 처진어깨 쫙 펴고 힘내서 자~알~ 해봅시다.~^^
당신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항상 건강하고 당신이 있기에 든든해
많이 많이 꼭~~ 축하 해주세요 8시20분 후 방송해주세요 깨동이 오라버니 ^ ^
신청곡 부탁해요 박상민 - 중년
이 노래 가사가 제 마음에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