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시죠. 우선 이번 폭우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께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저의 사연은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 맞아서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초등학교 코닦이 수건을 들고 다닐때부터 만난 친구였습니다. 어느순간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되어버렸습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결혼까지하게되었고 결혼과 동시에 저희 가족은 셋으로 늘어났습니다. 아내의 뱃속에 아기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산달이 몇일 남지 않았어요.
지금까지도 매일 아침 일어나 아침을 챙겨주는 아내입니다. 힘들게 일하고 들어왔다고 잔소리를 거의 하지 않는 아내입니다. 가끔 자기보다 친구들을 먼저 챙긴다고 투덜대지만, 오히려 저보다 먼저 친구들을 챙겨주는 마음깊은 아내입니다. 전화하면 할 얘기 없다면서 자주 시댁에 전화드리는 아내입니다.
박효진 당신이 있어 난 행복한 사람이야 사랑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8월 19일이 사랑하는 사람 박효진의 32번째생일입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채택이되서 사연이 소개되어진다면.
신청곡은 노사연 사랑 듣고 싶습니다.
장맛비가 끝나고 이제 또 무더위가 찾아온답니다. 청취하시는 분들 모두 그리고 진행하시는 김차동씨와 스텝분들도 막바지 여름 맘껏 즐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